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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시하 / 17 / 남성

흐아앙 2023. 9. 28. 13:49

#프로필



" 저, 저기... 네 이름이 뭐였지...? "

이름: 연시하

나이: 17



성별: 남성



키&몸무게: 160 / 42



성격: 그는 매우 소심하며 낯을 많이 가립니다. 늘 말을 떨며, 상대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데도 두려워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. 그러나 떨리는 말투로도 자기 의사 만큼은 명확히 표현하는 편입니다. 그래보이지 않을 수는 있으나, 승부욕이 은근히 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갖고 있기에 말 싸움을 거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로 이기는 것을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. 덜덜 떠는 말투로 인해 진 것처럼 보일 확률은 높을 것입니다.



외관: 댓글첨부 + 하얀색 스니커즈



L&H&S: 리본, 배려심, 이해, 강아지, 사탕, 좋은 의도로 다가 와 주는 것, 솜사탕 / 폭력, 비속어 / 험담, 곤충


특징: 처음 보는 사람을 무서워하는 편입니다. 그래서 누군가를 처음 본다면 말의 떨림이, 익숙한 사람보다 더 강한 떨림이 될 수 있겠습니다. 그의 익숙한 사람에 대한 기준은 도통 모르겠지만...

6살 어린 여동생이 있습니다. 나이차가 꽤 나는 편이기에 그런 것일까 대화는 자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. 그래서 싸울 일도 없다고...

리본을 무척 좋아합니다. 집에 자신이 만든 리본이 수두룩한 편입니다... 그래서 그런 것일까 장래희망은 리본 디자이너라고 합니다. 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...?




소지품: 딸기 사탕 한봉지, 리본



선관: 백소록 & 한자빈 & 연시하

-친구이자 라이벌

셋의 첫만남은 조별과제로 관련한 만남이었습니다. 시하는 열심히 과제를 하는 중이었으나... 누군가 과제를 뺏어간 느낌을 받았습니다. 그런데 뒤를 보니... 어라, 시하의 과제를 들고 가는 누군가가 보였습니다. 그 누군가는 백소록이었습니다. 아마 남이 과제를 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하는 게 좋았나 봅니다. 시하는 그걸 보고 놀라 곧바로 소록을 쫓아갑니다. 그런데... 누군가 이 현장을 목격한 듯합니다! 이 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다름아닌 한자빈이었고... 자빈은 이 현장을 목격한 뒤 웃으며 뛰어갑니다. 이유는 다름 아닌 도와주려고...! 였습니다. 그런데 사실 자빈은... 소록이 시하의 과제를 훔쳤다는 것을 몰랐고, 그저 놀고 있다 생각했나 봅니다... 어쨌든 그렇게, 그 일을 계기로 셋은 점점 친해졌으나... 왠지 셋이서 경쟁을 벌이는 듯한 느낌이었죠. 백소록은 완벽에 다가가기 위해, 주변을 라이벌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... 한자빈은 경쟁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기에 이를 늘 즐기게 되었습니다. 연시하는 승부욕이 꽤 강하기에... 라이벌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 백소록을 어디까지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. 그래서 연시하 또한... 이러한 백소록을 라이벌로 여기게 되었습니다.